산업·정책 동향

  • NIA, AI 대전환 시대 ‘디지털 포용’ 민관 협력 강화
디지털 ESG 협의체 간담회 단체사진. [사진=NIA]
디지털 ESG 협의체 간담회 단체사진. [사진=NIA]

[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인공지능(AI) 대전환에 따른 사회 변화와 디지털 격차에 대응하기 위해 민관 협력 강화에 나섰다. 산업별 전문성을 결집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디지털 환경을 조성하고, AI·디지털 기술의 혜택을 사회 전반으로 확산한다는 구상이다.

NIA는 2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디지털 ESG 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하고, AI 대전환 시대의 사회적 과제 해결을 위한 민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AI 대전환과 포용을 위한 ESG 협력방안’을 주제로 열렸다. 참여기업들은 각자의 ESG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기업 간 협력 확대와 신규 공동과제 발굴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AI 확산으로 사회·경제·문화 전반에 나타나는 변화와 새로운 격차에 대응하기 위해 기업별 전문성을 연계한 국민 체감형 과제 발굴에 초점을 맞췄다.

디지털 ESG 협의체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ESG 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2023년 9월 출범했다. 이후 AI·디지털, 통신, 전자, 반도체, 유통, 금융, 교육, 교통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기업과 기관이 참여하며 협력 기반을 넓혀왔다.

올해는 반도체 분야의 SK하이닉스와 AI·디지털 분야의 NC문화재단이 새롭게 합류했다. 이에 따라 반도체 기술과 AI·디지털 분야의 전문성을 기존 협력 체계와 연결해 디지털 ESG 활동의 범위와 실행력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협의체에는 NIA를 비롯해 NHN, 우아한형제들, 카카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한국IBM 등 AI·디지털 분야 기업과 KT, LG유플러스, SK텔레콤 등 통신사,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전자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이마트와 BGF리테일, 신한은행, 한국철도공사, 교보교육재단 등도 함께해 산업 간 협력 기반을 형성하고 있다.

NIA는 협의체 참여기관 간 소통과 협력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맡는다. 각 기업이 보유한 기술과 사업 역량, 사회공헌 활동을 연계해 개별 활동을 넘어 실질적인 공동과제로 발전시키고, 디지털 기술이 사회적 가치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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