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신문=김연균기자]
LED 전광판 전문 제조기업 ㈜케이시스(대표 천병민)가 조달청으로부터 안내전광판 품목에 대한 ‘품질보증조달물품’ B등급 지정을 받으며 기술력과 제조 역량에 이어 품질관리 경쟁력까지 인정받았다.
케이시스는 조달청 우수제품과 혁신제품 지정을 모두 확보한 기업으로, 이번 품질보증조달물품 지정까지 더해 공공조달 시장에서 제품의 기술성뿐 아니라 생산공정 전반의 품질 신뢰성을 입증하는 성과를 거뒀다.
품질보증조달물품 지정제도는 조달기업의 품질경영 체계와 생산·검사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한 품질관리 능력을 갖춘 기업의 제품을 지정하는 제도로, 케이시스는 이번 심사에서 설계 및 개발관리, 원자재와 부품관리, 생산공정, 제품검사, 계측장비 관리, 고객불만 대응 등 총 63개 평가항목에 대한 현장심사를 거쳐 품질관리 체계의 적정성과 실제 운영 역량을 검증받았다.
이번 지정에 따라 케이시스는 지정 유효기간인 3년간 해당 품목에 대한 납품검사 면제 혜택을 적용받게 된다. 이를 통해 납품 과정의 행정적 부담과 검사 소요시간을 줄이고, 공공기관의 사업 일정에 보다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케이시스는 국내 자체 제조시설을 기반으로 LED 전광판의 설계, 생산, 조립, 검사에 이르는 일관된 제조·품질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있어 LED 전광판의 기술개발과 자체 연구개발을 통한 제품 성능과 생산 효율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등 제조 역량 강화뿐 아니라 사업 수행 역량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러한 제조 기반과 기술개발 역량은 공공기관이 요구하는 제품의 품질 안정성과 장기 운영 신뢰성을 확보하는 핵심 경쟁력으로 평가된다.
또한 케이시스는 최근 전기공사업 면허를 추가로 확보하는 등 전문 시공 분야까지 사업 기반을 확충하며 제품 공급에서 설치, 유지관리까지 아우르는 종합적인 사업 수행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더불어 향후 신공장 구축과 생산설비 고도화를 통해 제조 자동화 수준을 높이고, 핵심 부품의 국산화와 자체 기술개발을 확대해 국내 LED 디스플레이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천병민 대표이사는 “이번 품질보증조달물품 지정은 단순한 인증 취득을 넘어 케이시스가 지속적으로 투자해 온 국내 제조 인프라와 기술개발, 품질관리 체계의 경쟁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공공조달 시장에서는 제품의 가격뿐 아니라 기술력, 품질 안정성, 지속적인 유지관리 능력이 함께 평가받아야 한다”며 “앞으로도 핵심 기술의 국산화와 스마트 제조체계 고도화를 통해 국내 LED 전광판 산업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공공기관이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공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