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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CT폴리텍대학, 제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서 맹활약
장선권 ICT폴리텍대학 장선권(오른쪽 첫째)·한기관(오른쪽 셋째) 교수 등 제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심사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ICT폴리텍대학] 
장선권 ICT폴리텍대학 장선권(오른쪽 첫째)·한기관(오른쪽 셋째) 교수 등 제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심사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ICT폴리텍대학] 

[정보통신신문=이민규기자]

ICT폴리텍대학(학장 강도성)이 고용노동부가 주최한 제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심사위원으로 교수 2명과 대학 출신 3명을 배출해 정보통신 분야 직업교육의 전문성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16개 시·도에서 51개 직종, 1677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8월 22일부터 28일까지 인천광역시 일원 6개 경기장에서 개최됐다. 이 중 장선권 AI네트워크학과 교수는 ‘통신망분배기술’ 직종의 심사위원으로, 한기관 정보통신학과 교수는 ‘IT네트워크’ 직종의 심사위원으로 각각 참여해 성공적인 행사 개최에 중추적 역할을 했다.

특히 ‘통신망분배기술’ 직종의 경우 전체 심사위원 10명 중 4명이 ICT폴리텍 지도교수와 대학 출신 ICT전문가로 구성돼 눈길을 끌었다. 이는 정보통신 분야 실무기술 인재 양성에 특화된 ICT폴리텍대학의 교육 성과와 산업 현장 중심의 교육 역량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통신망분배기술 직종은 실제 정보통신인프라 시공현장에서 요구하는 정밀한 시공능력과 신속한 고장 수리 능력을 평가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기능경기대회 통신망분배기술 직종의 심사는 도면 설계와 구조물 설치, 링크 접속, 계측, 데이터 분석 등 실무 전과정을 제한 시간 내에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이론 평가도 함께 이뤄진다.

특히 통신망분배기술은 고성능 네트워크를 구축의 필수 요소로서 대용량 데이터 전송의 기본 토대가 된다. 아울러 통신망분배기술이 정보통신설비 유지보수·관리 제도와도 깊은 연관이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 제도는 정보통신설비의 소유자 또는 관리자가 관련 규정에 따라 건축물·시설물 등에 설치된 정보통신설비를 유지보수·관리하고, 설비 운용에 필요한 성능을 점검하도록 의무화한 게 핵심이다.

‘통신망분배기술’ 직종 경진대회 모습. [사진=ICT폴리텍대학]
‘통신망분배기술’ 직종 경진대회 모습. [사진=ICT폴리텍대학]

이는 정보통신설비가 고장났거나 훼손된 상태로 방치되는 문제를 예방함으로써 ICT인프라의 안정적 운영을 도모하고 고품질 정보통신서비스를 원활하게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요컨대, 통신망분배기술에 대한 명확한 이해가 있어야 정보통신설비에 대한 체계적인 유지보수와 관리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그 중요성이 매우 크다.

ICT폴리텍대학은 정보통신분야 기능경기대회와 깊은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2005년 핀란드 헬싱키에서 개최된 제38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와 2007년 일본 시즈오카에서 개최된 제39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 통신망분배기술 직종에서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한 바 있다. 특히 제38회 대회에서는 은메달을 획득하며 국제무대에서도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강도성 ICT폴리텍대학 학장은 “우리 대학 교수진과 대학 출신 학생들이 전국기능경기대회의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는 것은 대학의 실무 중심 교육 역량이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는 의미”라며 “앞으로도 정보통신분야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전문 기술인력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전국기능경기대회의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장선권 교수는 “직접 가르친 제자들이 전문가로 장성한 것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게 돼 매우 기뻤다”면서 “기능경기대회에서 우리 대학이 계속 우수한 성적을 거두면서 전국의 전문계 고등학교에 실력 있는 대학으로 소문이 나 있는데, 앞으로도 이런 명성이 계속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장 교수는 “우리 대학에서 전문적인 기술을 습득한 우수 인력이 일선 산업 현장에서 시공 품질 향상과 ICT인프라 고도화에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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