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신문=이민규기자]
사단법인 한국정보통신기술사회(회장 남우기)는 13일 극동대학교(총장 류기일)와 ‘정보통신 및 보안 분야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인공지능(AI) 시대의 핵심 과제인 인프라 보안을 강화하고 전문 직업인 양성을 통해 지역사회와 엔지니어링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맺게 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다양한 산학협력을 추진함으로써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특히 최근 산업 현장에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스마트홈 보안과 홈네트워크 보안, AI 보안 분야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협약 내용은 △학생의 인턴십, 현장실습 및 취업 지원 △네트워크·AI·홈네트워크 보안 분야 교육 협력 및 특강 운영 △국가기술자격 정보통신기술사 및 전문가의 겸임교수 활용 및 자격증 취득 지원 △연구시설 및 정보의 상호 활용 △홈네트워크 보안 및 세대 간 망분리 점검 방법론 공동연구 등이다.
특히 정보통신기술사회는 법인 소속 정보통신기술사들의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 대상 멘토링과 실무 중심의 보안교육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로써 학생들이 산업 현장의 보안 이슈를 직접 이해하고 해결할 수 있는 실무형 인재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남우기 한국정보통신기술사회 회장은 “지능형 홈네트워크 보안은 실제 산업 현장에서 그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핵심 분야”라며 “정보통신기술사회가 보유한 최고 수준의 전문 지식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극동대 학생들이 실무를 깊이 있게 접할 수 있는 멘토링과 공동 프로젝트를 활발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극동대학교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정보통신기술사회 측에서 남우기 회장과 장범수·고종준·황종수 부회장이 참석했다. 또한, 극동대학교 측에서는 류기일 총장과 김원찬 교학부총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구체적인 후속 프로그램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정보통신기술사회는 기술사법에 따른 ICT 분야 전문기술인 단체로, 정보통신분야 최고 수준의 국가기술자격인 정보통신기술사들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정보통신기술사회는 국가 정보통신기술 발전과 산업 보안 강화를 위한 정책 자문과 기술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