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 고> 5G 상용화, 인프라 구축이 핵심[디지털타임즈]

[시론] 5G 상용화, 인프라 구축이 핵심
입력: 2018-04-19 18:00

[시론] 5G 상용화, 인프라 구축이 핵심

임주환 한국정보통신산업연구원장

 

우리나라는 내년 상반기에 세계 최초로 5G를 상용화할 예정이다. 일본과 중국, 미국은 2020년 초 상용화할

예정이다. 그사이 소극적이었던 유럽도 최근 5G 조기 상용화를 추진하겠다고 한다. 5G가 4차산업혁명의

인프라로써 미래 국가경쟁력 확보에 핵심적인 것으로 모든 국가가 인식하고, 다른 나라에 밀리지 않으려

국가 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는 이동통신사들이 최초로 5G를 선점하려는 경쟁이 격화되고 있다. 평창 동계올림픽을 통해

5G 기본기능을 어느 정도 확인했기 때문에 기술적인 측면에서는 자신감을 가진 것 같다. 그런데 5G의

상용화를 위해서는 기술적인 면 외에 여러 가지 다른 측면의 검토가 필요하다.
 
4G가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기술이었다고 본다면 5G는 사람 이외에 주변의 물건, 자동차 등 모든 사물을

대상으로 한다. 데이터 전송속도는 4G의 20배에 달한다. 응답 지연 시간은 4G의 10ms에서 1ms 이하로


짧아진다. 자율주행차에 적용하려면 응답 지연시간이 결정적인 요소로 작용한다.

 

현재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4G LTE를 고속도로 한 차선으로 본다면 5G는 20개 차선으로 고속도로가

확장된다. 현재 고속도로의 속도를 100㎞/h로 제한하고 있는데 5G의 20개 차선의 속도를 모두 현재와

같이 일률적으로 100㎞/h로 묶어 둬야 할지, 아니면 몇 개 차선은 속도제한을 높이거나 독일의

고속도로처럼 속도 제한을 아예 없애 차별성을 도입해야 할지 등등 새로운 규제 정책을 세워야

할 필요성이 있다.

5G는 3.5 및 28㎓ 주파수대를 사용하는데 높은 주파수 특성상 기존에 비해 소형 기지국이 많이

필요하다. 기지국이 많이 설치되려면 중계기와 이를 연결하는데 필요한 관로와 광케이블 등

통신설비가 4G에 비해 훨씬 더 많이 필요하다.(이하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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