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 고> [시 론] 사회 안전 인프라, ICT로 만들자[디지털타임즈]

[시론] 사회 안전 인프라, ICT로 만들자

임주환 한국정보통신산업연구원 원장

입력: 2018-01-16 18:00
[2018년 01월 17일자 23면 기사]

 
요즘 사건사고가 빈발해지면서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사고의 종류도 너무 다양할뿐만 아니라 사전에 예측하기도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대형 사고가

일어난 내막을 들여다보면 사소한 실수에 의한 경우가 매우 많다. 지난해 12월 충북 제천시에서

일어난 스포츠센터 화재사고도 용접불꽃이 튀면서 화재에 약한 건축자재로 옮겨 붙으며 시작됐다.

무질서한 주차로 소방차 출동이 지연됐다. 충북소방본부 119 상황실에는 2층 여자 사우나에 갇힌

사람 구출이 시급하다는 전화가 많았으나 허술한 무전기 성능 때문에 현장에는 이 정보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아 소방대원들이 지하실을 뒤지는 사이 골든타임을 놓치고 대형 참사로 이어졌다.

사고가 일어난 여러 단계에서 한군데만 제대로 작동했더라도 대형 참사로 귀결되지는 않았을

것이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사고가 나면 관련 법규정을 세세하게 따지는데 사고 원인의 대부분은 법규정 미비 때문이 아니라

사람 때문인 경우가 많다. 교통사고 원인의 대부분도 사람 때문이다.

그래서 앞으로 자율주행 자동차가 일반화되면 교통 사고율은 급격하게 감소하여 사고율 제로에

근접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사건사고의 예방과 감시를 사람에 의존하는 것을 대폭 줄여야

한다. 사람의 역할을 대신하는데 유용하게 쓸 수 있는 것이 바로 정보통신기술(ICT)이다.

ICT기술을 기반으로 한 재난안전시스템, 특히 각종 센서를 활용하는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주목 받고 있다.

국내 모통신사는 화재경보기, 사물인터넷(IoT)망, 망관리시스템을 결합한 ‘지능형 화재 감시 시스템’을

개발했는데, 이 시스템은 열과 연기 등을 분석해 화재 사실을 감지하고, 화재 정보를 소방본부

종합상황실로 전달하는 솔루션이다. 열화상 카메라와 줌 카메라를 장착한 관제드론이 화재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병원에 가기 전 바디캠으로 사고자의 환부를 의사에게 영상으로 보여줄

수 있어 즉각적인 응급조치가….( 이하생략)

 

<디지털뉴스 이용규칙 중 일반원칙 1항에 의거 기사일부를 게재하지 않았으며 단순링크를 하였습니다.>

원문보기 :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8011702102351607001

 

 
 
Do NOT follow this link or you will be banned from the s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