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CI, 3분기 공공기관 통신공사 8038억 발주 예상
2분기의 2배 규모
건수로는 721건 예상
구내통신설비공사 가장 많아
지역별로는 경기도 최다
승인 2017.07.07 13:41:33
3분기(7~9월) 공공분야에서 발주 예정인 정보통신공사는 721건, 공사 금액은 약 8038억원에
이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이는 공사 건수로는 지난 2분기 대비 57.3% 수준이지만, 공사 규모로는 2배 가량의 수치다.
한국정보통신산업연구원(KICI)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의 정보통신공사 발주현황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3분기 발주계획을 공종별로 살펴보면, 공사 건수(448건)와 규모(약 4846억원) 모두 구내통신
설비공사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 공사 건수가 많은 공종은 정보제어/보안 설비공사(101건, 약 35억원), 통신선로
설비공사(97건, 약 166억원)로 예상된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105건으로 가장 많은 공사가 발주될 것으로 예상되며,
경상남도(68건), 전라남도(65건)가 그 뒤를 이을 것으로 보인다.
반면 세종특별자치시는 12건, 대구광역시와 울산광역시는 각각 22건으로
공사발주가 많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공사금액이 높은 지역은 경기도(약 2678억원), 경상북도(약 851억원),
충청북도(약 791억원) 이 될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부산광역시(약 71억원),
광주광역시(약 127억원), 전라남도(약 147억원) 는 규모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발주기관별로는 공기업 및 공공기관의 공사 건수 및 금액이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됐다.
한편, 지난 2분기 공공분야의 정보통신공사 건수는 1983건으로, 공사 규모는
총 6402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하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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